이 팔각사리탑은 가락국 수로왕의 처남인 장유화상(허보옥)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조물로서 가락국 제 8대 질지왕(451~492년) 재위 중 장유암 재건 당시 세워진 것으로 전하고 있다. 1500여년의 오랜 세월 속에 여러 번의 전란으로 암자와 관계 유물들은 거의 소실되고, 사리탑만이 남았다고 전하나 현존 사리탑은 그 제작수법으로 보아 고려 말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.
이 팔각사리탑은 가락국 수로왕의 처남인 장유화상(허보옥)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조물로서 가락국 제 8대 질지왕(451~492년) 재위 중 장유암 재건 당시 세워진 것으로 전하고 있다. 1500여년의 오랜 세월 속에 여러 번의 전란으로 암자와 관계 유물들은 거의 소실되고, 사리탑만이 남았다고 전하나 현존 사리탑은 그 제작수법으로 보아 고려 말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.